너무 이뻐요. 어제 택배 오자마자 오늘 입고 가겠다고 했으니까요. 오늘아침에 이쁘다고 등원하면서 한치수 더 큰것도 사달라고 하더니 하원해서 옷 벗기가 너무 힘드니 다시 안입으려 할거 같아요. 신축성이 없는 옷에 지퍼가 아니라 단추하나로만 되어있으니 입고벗기..특히 벗기가 너무너무 어려워서 옷 찢어지는줄 알았어요. 다시 입히기가 좀 걱정됩니다. 108센티 15.8킬로그램에 날씬한 체형인데두요. ㅠㅠ
지퍼로 되어있었다면 혹은 신축성이 있는 옷감이었다면 너무너무 좋았을꺼라는 아쉬움이 큰 원피스예요.